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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영축산에 위치한 통도사는 643년 신라의 승려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5교구 본사입니다. 해인사와 송광사와 더불어 삼보사찰 중 하나이며,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안치된 적멸보궁이 있어 불보사찰로도 불립니다. 불교문화의 전통 보존과 아름다운 목조건물 양식이 높게 평가되어  2018년 1월 양산시 기념물로 지정, 같은 해 6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많은 관광객들이 통도사를 찾아 차별화된 불교문화를 경험하며, 한국의 전통과 역사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통도사가 운영하는 템플스테이, 휴식형과 체험형, 운영방식과 환불규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나를 찾는 여행!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여기서 예약가능합니다.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

     

     

    6월 8일 단하루!  템플스테이 테마 기차여행을 떠나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     

     

     

     

     

     

    통도사 템플스테이

    템플스테이는 1,700년 한국불교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산사에서 수행자의 일상을 경험하는 전통문화체험 프로그램입니다. 푸른 자연이 살아있는 맑고 고요한 산사 그곳에는 우리 민족이 피워낸 소박한 문화와 쌀 한 톨, 한 방울의 물에서 지혜를 찾은 깨달음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쁜 일상을 벗어나 진정한 행복여행을 찾는 이들에게 템플스테이는 나라와 민족, 문화적 차이와 벽을 넘어 전 세계인을 하나로 잇는 특별한 감동을 전합니다.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기점으로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템플스테이는  OECD가 선정한 창의적이고 경쟁력 있는 우수 문화상품으로 대한민국 대표 문화체험 콘텐츠로 우뚝 섰습니다.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큰절의 규모에 맞는 규모 있는 템플스테이가 진행됩니다. 스님들께서 직접 알려주시는 사찰예절을 시작으로 통도사 봉사단체 적멸도량회에서 서비스하는 통도사문화재 해설까지 짧은 시간이지만 핵심적으로 알아야할 사찰에 대한 지식들을 우선 선사합니다.  새벽예불에 이어지는 영산전에서의 108배. 어둠 속에 단 두 개의 촛불에 의지하여 절하게 되는 108배는 내가 나를 바라보며 참회할 수 있는 시간이며, 나를 바르게 살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안내해 줍니다. 해가 지면 낮 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만들었던 연꽃등을 들고 부처님의 사리와 가사가 모셔져 있는 보궁에 들어가 사리탑을 마주 보며 명상에 잠깁니다. 오직 이 경험만을 위하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시는 분들도 다수 계실 정도로 보궁명상은 통도사 템플스테이의 핵심 프로그램이며 모든 분들이 만족하는 시간입니다. 템플스테이 마무리는 통도사 17개의 암자 중 한 군데에서 진행이 됩니다. 1박 2일 낯선 이들과의 만남이 감사함으로 그리고 미소로 마무리되는 시간입니다.

     

    체험형과 휴식형

    통도사 템플스테이는 휴식형과 체험형으로 구분이 됩니다. 휴식형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사찰에 머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잠시 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호흡하고 참선과 예불 등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습니다. 정해진 일과 중에 부처님께 예를 올리는 예불과 공양, 사찰 안내 및 사찰 예절 교육 외의 시간은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휴식형은 스스로 예불참석과 기도를 하시는 분들을 위해 마련되어 있으므로, 스님과 함께 프로그램을 하는 템플스테이를 원하시는 경우 체험형을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험형 프로그램은 직장인, 일반인 등 개개인이 모여 단체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유형이며, 시작부터 끝까지 스님과 동반하여 진행이 됩니다. 예불참석, 공양, 울력, 보궁명상, 108배, 암자순례 등 사찰의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실 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선착순으로 예약이 마감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체험형 프로그램 일정

     

    ✅ 휴식형 프로그램 일정

     

     

     

    템플스테이 오시는길

     

     

    운영방식과 환불규정

    최근 템플스테이 예약이 증가하면서 새로운 운영방침을 만들었습니다. 1. 2020년을 기준으로 인터넷이나 전화로 예약하였으나 2일 동안 입금완료를 하지 않으신 경우 승인불가 처리됩니다. 2. 승인불가 처리 후 1일 이내 해당 예약건은 모두 삭제처리 되오니, 만일 재예약을 하고자 하시는 경우는 신규로 예약을 진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모든 예약완료는 선착순 입금 순으로 진행됩니다. 따라서 입금을 하셨더라도 먼저 입금완료를 하신 분에게 참여 우선권이 돌아갑니다. 예약을 미리 했더라도 불가피한 상황이 생길 때 다음과 같은 환불규정에 따라 진행됩니다. 가일 4일 전에는 100% 환불, 참가일 2일~3일 전에는 70% 환불, 참가일 1일 전에는 50% 환불, 참가 당일과 이후에는 환불 불가능합니다. 참가일을 조금 미루고 싶은 분이라면 예약 후 입금까지 완료하였으나 부득이하게 해당일에 참석을 못하시는 경우 1회에 한하여 날짜변경(연기)을 해드립니다. 날짜변경 요청은 기존 예약일 기준으로 최소 2일 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날짜연기 신청을 하셔야 하며, 변경하시는 일자에 방사가 가능하면 날짜변경을 변경완료시켜 드립니다. 단, 한번 예약연기를 요청한 후 두 번째 예약연기는 불가능하며, 위약금 30%가 발생이 됩니다. 반드시 전화로 가능여부를 확인 후 진행을 부탁드립니다. 잠시만이라도 일상에서 받고 있는 스트레스를 잊고, 잠시만이라도 오직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고, 잠시만이라도 내 마음을 어디에 두고 있는지 알아가며, 잠시만이라도 나의 마음을 다스려 보기 위한 기회가 여기 통도사 템플스테이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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